[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축구 국가 대표팀 전원에게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 S'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하고 4.0인치 WVGA 수퍼아몰레드, 1GHz CPU, 16GB 대용량 메모리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후원 행사에는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주장 박지성 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참석했으며 삼성전자 애니콜 모델인 유이가 승리 기원 티셔츠를 입고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재순 총괄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삼성의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 S'가 축구 국가 대표팀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이번 증정 행사를 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삼성전자도 국민들과 함께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축구 국가 대표팀 후원 행사를 시작으로 '갤럭시 S'에 대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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