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기(009150)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지원으로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노인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이날 인공관절시술자 15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 율봄식물원을 산책하는 한편 천연비누와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이춘택 병원과 함께 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대표공헌사업으로 실시, 현재 199명에게 무상시술을 지원했다.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자들과 매년 두 차례씩 식물원, 고궁, 온천, 자매 마을(화천, 태안) 등으로 나들이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박종우 사장은 “삼성전기의 첨단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처럼, 인공관절 시술이 관절 장애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가운데)이 25일 인공관절시술자들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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