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3D LED TV 수요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6월 한달 동안 2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까지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8000/7000 시리즈 55·46인치를 주문한 고객에게 24시간 안에 배송할 수 있도록, 공급망관리(SCM)를 활용한 특별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3D LED TV를 매일 오후 5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삼성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3D LED TV를 24시간 이내에 배송하게 된다.
특히,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 등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의 경우 당일 배송도 일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한국 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24시간 특별 배송 체제를 다음달 12일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파브 3D LED TV는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5월 말까지 국내에서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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