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카드는 포드와 링컨자동차 국내 1위 딜러인 선인자동차와 공식 금융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는 포드와 링컨자동차 구매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선인자동차는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포드, 링컨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양사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해 포드, 링컨 구입 고객과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