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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특징주)삼성전자, 급락 후 사흘 만에 '반등'

2017-12-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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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틀간 5% 가까이 하락한 뒤 사흘 만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0.73%) 오른 24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1%, 3%대 약세를 기록한 뒤 사흘 만의 반등이다. 매수 상위에 메릴린치,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4분기 실적이 원·달러 환율 하락과 상여금 증가로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낙폭을 키웠다. 21일에는 종가 기준 9월 13일 이후 3개월여 만에 250만원 밑으로 밀렸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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