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조정석, 불륜설에 발끈 “법적 대응”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골프 선수와의 불륜설에 강경 대응에 나섰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입장문을 통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이뤄지고 있어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 금지 위반, 허위 유포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 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이니셜이 비가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했다.

 

앞서 한 잡지사는 톱스타 A씨와 미녀 골퍼 B양이 열애 중이라는 지라시 내용을 전했다. 이에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비가 프로골퍼와 불륜 관계라는 루머가 퍼졌다.

 

같은 날 조정석 역시 프로골퍼와의 염문설이 불거졌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이 어떤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무분별한 추측,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 행위를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와 불륜설이 불거진 프로골퍼 박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몇 년 전 스폰서 행사에서 비를 본본 것이 전부라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 법적 대응. (사진=레인컴퍼니)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