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지는 길

작성자 : 토마토아니모 작성일 : 2026.01.08
조회수 : 51 댓글수 :1

연꽃 지는 길

 

 
낮부터 취하여 돌아오는 길에
어느 연못에 핀 연꽃을 보며
문득 그런 생각 했었습니다
어느 밤새 내 곁에서 피고 진
그런 아픔 하나가 있었노라고

다시 고개 떨구고 돌아오는 길에
별안간 눈앞이 유난히 탁하여
자꾸만 옷깃으로 훔쳤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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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토마토아니모 2026.01.08
세상일이 참 마음먹은 대로 안된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