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성우 쓰복만이 백신 미접종에 대해 해명을 했다.
쓰복만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즘 답답한 게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이 있다”며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 제 인생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지 않냐.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다. 제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절대 웃을 일이 아닌데 농담처럼 '너 내일 연락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주고받는 대화도 불편하다”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쓰복만의 게시물이 논란이 됐다. 논쟁이 과열되자 쓰복만은 “이야기에 오해가 있었다. 백신 맞은 분들 존중한다. 접종 이후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에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섰다. 고민한 결과에 대한 선택이었다.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에 적은 글이 오해가 됐다. 분명한 것은 양쪽 모두를 존중한다”고 해명을 했다.
쓰복만의 해명에도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쓰복만 해명.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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