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AI미디어테크 기업 노티플러스는 성과형 마케팅 플랫폼인 '뉴스픽 파트너스'가 론칭 1년여만에 2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뉴스픽 파트너스는 누구나 쉽게 20개 카테고리 영역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회원들이 각자의 팔로워들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쉐어 플랫폼이다. 회원들은 뉴스픽 파트너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본인 계정의 SNS나 블로그에 공유함으로써 콘텐츠 제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고, 더불어 공유된 콘텐츠의 VIEW수에 따른 수익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는 지난해 1월 서비스 공식 론칭 이후 가입 회원 수는 2만명으로, 회원 가입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만명의 회원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3000만명으로, 회원들은 팔로워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SNS(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메신저(카카오톡·텔레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80만번 넘게 공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뉴스픽 파트너스를 통한 콘텐츠 소비자는 월 평균 11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콘텐츠 공유에 따라 회원들에게 지급된 금액이 10억원이 넘었으며, 회원들은 연 평균 300만원씩의 수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Z세대 상당수가 SNS를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영재 노티플러스 대표는 "콘텐츠 공유 형태와 공유에 대한 노하우 등 회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손쉽게 콘텐츠의 공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콘텐츠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픽 파트너스 지난해 성과 인포그래픽. 자료/노티플러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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