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이 코스피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연간 주가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5일 "총자산을 매출액으로 나눈 결과 값인 총자산회전율은 효율성을 보는 지표"라며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총자산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이 총자산회전율과 연간 주가수익률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상위기업(10%)은 하위기업(10%)과 코스피에 비해 모든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근거해 그는
한솔LCD(004710),
현대상사(011760),
포스코켐텍(003670),
S-Oil(010950),
파트론(091700),
정상제이엘에스(040420),
신화인터텍(056700),
KH바텍(060720),
웅진씽크빅(095720),
에이테크솔루션(071670),
LG하우시스(10867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제일모직(001300),
디지텍시스템(091690),
KPX화인케미칼(025850)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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