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학습만화시리즈 100만부 판매 돌파
2010-06-25 15:16: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를 서비스하는 나우콤(067160)(대표 문용식)의 학습만화시리즈 누적판매량이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우콤 측은 "100만부 돌파는 2008년 4월 이래 2년만의 성과"라면서, "메이플 스토리와 함께 게임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일즈런너의 도서상품은 '수학킹왕짱', '영어킹왕짱', '과학킹왕짱'과 동화와 교훈을 함께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이야기 마법전사', 만화책 '테일즈런너 고고씽' 이렇게 총 5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수학킹왕짱'과 '영어킹왕짱'이 태국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심진식 나우콤 팀장은 "게임의 인기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과 여가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상품으로 보답할 것"이라면서, "테일즈런너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 걸쳐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게임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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