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로나19로 재확산 우려로 불안정해진 세계 증시에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다만 바이오 기업의 강세로 코스닥 지수는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33포인트(-0.49%) 내린 2319.5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0.29% 하락한 2324.18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원, 1558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이 200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74%), 기계(0.79%), 화학(0.55%), 의료정밀(0.60%) 등이 오르고 있으며 운송장비(-1.13%), 유통업(-0.81%), 운수창고(-0.79%), 전기·전자(-0.71%), 은행(-0.48%)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89포인트(0.75%) 오른 789.6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9억원, 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89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30원(0.38%) 오른 1129.8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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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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