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 C&C(034730)가 자회사 인포섹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통합보안 솔루션 'M-Shield'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Shield'는 스마트폰에서 3G,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 블루투스를 이용할 때 악성코드와 이상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해 차단한다.
또 스마트폰이 분실이나 도난을 당했을 때 위치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추적하고, 원격 스마트폰 잠금을 실행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M-Shield'는 고객들이 인증서 하나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증서 및 결제정보 암호화, 인증정보와 카드 및 결제 정보 등에 대한 별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모바일 오피스에서 문서보안을 유선 문서 보안기능과 연동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의 안전성과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도 증대시켰다.
유효선 SK C&C 보안사업TF 부장은 “'M-Shield'는 금융은 물론 기업 및 공공 기관 등 전 산업 분야의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환경 구축을 보장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보안 솔루션” 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개인사용자와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에 적합한 보안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