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B금융(105560)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제재 조치가 다음달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한 사전 검사를 실시한 뒤 올해 1~2월 본검사를 벌였지만 시간상 이달중 제재심의위의 의결을 거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당초엔 지난 5월 제재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지만 제재 조치가 결국 미뤄진 것.
이에 오는 15일 제재심의위원회가 있지만 KB금융 안건이 올라오긴 힘들 것으로 보이고, 내달로 미뤄진다면 19일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