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 내달 한국 온다
티켓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2010-07-08 14:21: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카드는 다음달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스티비 원더 내한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스티비 원더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됐지만 가수, 작곡자,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맹활약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7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30곡 이상을 빌보드 10권에 진입시켰다. 또 총 25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1985년에는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해에는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거쉰(Gershwin)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UN 평화특사’로 임명되는 등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스티비 원더는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sn’t She Lovely’ 등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티비 원더는 미국 대중음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뮤지션"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래 반 세기 동안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그의 음악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가능하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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