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설날 도시락 역대 최저가 행사로 선보인다
모둠전, 우엉잡채 등 총 8찬 도시락…8~10일 반값 할인 행사
2021-02-04 09:06:33 2021-02-04 09:06:33
한 고객이 GS25 출시한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25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복많이받으소' 명절 도시락을 4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은 푸짐한 설 한상 차림 콘셉트로 기획됐다.  모둠버섯소불고기, 모둠전(4종), 우엉잡채, 두부시금치버무리 등 명절 대표 음식 7종과 매콤오징어볶음으로 구성됐다
 
GS25는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의 중량을 일반 도시락 대비 1.2배 수준으로 늘렸다. 성인 남성이 즐겨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푸짐하게 구성했다. GS25 측은 새해인사말과 소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상품 전면에 입혀 고급스러운 도시락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GS25는 역대급 구성의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을 명절 도시락 기준 역대 최저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2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명절 도시락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GS25의 전용앱 '더팝'을 통해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정가(6900원) 대비 50% 할인된 가격(3450원)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적용된다. 하루 1000명, 총 30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한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문지원 GS리테일 도시락 MD는 “명절 연휴 국민의 식당 역할을 수행한 편의점의 기능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설에는 더욱 확대,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역대급 구성의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는 등 설 연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먹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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