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아트라스BX(023890)가 원재료인 납가격 하락과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450원(+1.99%) 상승한 2만3050원으로 3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아트라스BX에 대해 진정한 저평가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이번 2분기에는 "이익 결정변수인 납가격이 1분기 대비 11.9% 하락했고, 연초 예상과 달리 환율도 상승해 실적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아트라스BX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11.3%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등 안정적인 이익 성장에도 불구,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3.8배로 절대 저평가 수준에 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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