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5대 1 주식 액면분할 결정
2021-02-16 19:32:20 2021-02-16 19:32:20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16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분할 목적은 '유통 주식 수 확대'로, 분할에 따라 펄어비스의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131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로 늘어난다.
 
매매 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16일이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30일 정기 주주 총회에 해당 사항을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주식분할 일정, 절차 및 기타 필요한 사항은 주주총회결의 또는 관련 법령과 관련 기관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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