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스마트폰에서 시세조회와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웹(m.truefriend.com) 서비스를 오픈한다.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웹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국내외 주요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의 속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HTS에 등록돼 있는 관심종목을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조회할 수 있다.
또, 트위터를 연동시켜 한국증권이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투자방송(eFriend Air)도 제공한다.
8월 초부터는 기존 실시하고 있는 주식과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시세조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선물옵션과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되며, 공인인증서 사용과 관련한 감독 당국의 방침이 정해지는대로 주문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점차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웹을 개발했으며 최대한 빨리 고객이 원하는 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http://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