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18일 약세장에서도 의류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세실업(105630)이 강세를 보이며,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한세실업은 전일대비 1350원(5.74%) 상승한 2만4850원에 마감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세실업을 위드코로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그는 "위드코로나가 모멘텀으로 반등할 때는 여행,항공,카지노,면세,백화점 다들 좋았지만 선별화가 필요한 구간에서는 실적이 필요한데 특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의류업체는 실적이 다 좋다"며 "특히 한세실업은 의류재고 소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관 수급도 좋고, 4분기 실적 호황이 이미 예정돼 재무도 탄탄해 상황"이라며 "최근 소비 확장세가 보이고 있어 한세실업이 의류업체 중에서 탑티어가 될 것으로 보여 내일도 추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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