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금리인상 여파로 크게 출렁였던 건설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금리인상이 제한적이라는 분석과 개별적인 재료가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일부 종목에서 강한 상승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13일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날보다 1.40%(700원)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삼성물산에 대해 강력한 실적 전망에다 저평가 매력까지 갖췄다며 목표주가 6만4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한화증권도 삼성물산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과 향후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선 양호한 2분기 실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진단했다.
신영증권은 이번주로 예정된 매각주관사 선정으로 M&A가 본격화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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