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노동조합과 사측이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74.1%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합의안은 기본급 3% 인상, 문화활동지원금 연간 80만원 지원 신설, 경조금과 주택자금, 학자금 지원액 인상, 건강진단제도와 의료비 지원제도 확대 등이다.
또 고용안정 관련 사항을 단협에 명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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