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힘겨루기 속 보합권에서 장을 열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0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4포인트(0.07%) 내린 3037.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개인 매수에 힘입어 0.02%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44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4억원, 1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 철강금속 지수가 1%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 건설업 등은 강보합세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23포인트(0.02%) 하락한 951.8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58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원, 9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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