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뉴(New) 스마일카드.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다시 한번 손잡고 ‘뉴(New) 스마일카드(이하 뉴 스마일카드)’를 3일 공개했다.
뉴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연회비 1만원의 ‘스마일카드 에디션(Edition) 2’와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스마일카드 에디션(Edition) 2’는 연회비 1만원으로 전월 실적, 적립한도 없이 스마일캐시 적립이 가능하다. G마켓, 옥션, G9는 물론, 온-오프라인 스마일페이 및 해외 결제 시 결제액의 2%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그 외 쇼핑, 교통, 주유, 병원, 통신 등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1%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연회비 5만원의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은 우선 카드 발급 즉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돼 매년 3만원의 스마일클럽 연회비와 스마일캐시 3만 5000원을 지원한다. G마켓, 옥션에서 스마일페이로 스마일배송 상품 결제 시 4%의 스마일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스마일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해외 결제 시 2%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 국내 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카드는 2018년 6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로, 2021년 4월 기준 발급자 11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넷플릭스 이용료를 5개월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뉴 스마일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2일에는 모든 스마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13일부터 18일에는 스마일카드 더 클럽(the club)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즉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뉴 스마일카드의 혜택 및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스마일카드’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실장은 “스마일카드를 통해 유통업계 PLCC 흥행을 선도한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더 강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뉴 스마일카드를 선보인다”며, “빅스마일데이의 시작과 함께 출시되는 만큼 연중 최대 쇼핑 축제를 즐기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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