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여행 인원 1명만 있어도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인터파크투어는 14일 밤 11시 50분 롯데홈쇼핑에서 70분간의 생방송을 통해 해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엔 베트남, 필리핀, 태국, 괌, 사이판, 대만, 일본 홍콩, 마카오, 대양주, 미주, 서유럽, 동유럽, 지중해, 스페인, 북유럽 등 전 세계 인기 여행지가 대부분 포함됐다.
패키지 최소 출발 인원은 지역별로 상이한데 푸꾸옥은 1명부터, 괌이나 사이판은 2명부터도 출발할 수 있다.
상품은 항공, 숙박, 식사, 관광, 차량, 가이드가 포함됐다.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요금 보장제를 실시해 동일한 상품 구성 기준 최저가를 보장한다.
상품은 예약금 3만원에 예약하는 형태로 판매한다.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 100% 환불 가능하고 출발일 지정 전까지 타인 양도도 가능하다. 자가격리 해제 후 취소를 원할 경우에도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S-MONEY로 환불해준다.
인터파크에서 여행상품 예약 시 이용 가능한 각종 할인 혜택을 담은 15만원 상당의 시크릿 투어패스 할인권도 무료 제공한다.
신윤섭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과장은 "가족단위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 소수 인원으로도 안전하게 패키지를 즐길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휴양지 푸꾸옥 풍경. 사진/인터파크투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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