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스페인의 예산 적자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스페인 재정 적자 규모가 GDP의 2.83%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7% 줄어든 규모다.
스페인 중앙 정부는 지난 1월 부터 5월 까지 188억 유로 재정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재정적자는 2008년 GDP의 2.81%인 305억 유로에서 지난해 GDP의 9.49%인 997억 유로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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