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G마켓(
www.gmarket.co.kr)이 다음달 초 열리는 ‘2010 하이원리조트배 SBS채리티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국내 최정상 KLPGA 여성골퍼들의 애장품 경매를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매 품목은 총 8인의 여성 프로골퍼들이 경기 때 직접 사용했던 드라이브와 웨지, 퍼터 등으로 다음달 1일까지는 양수진, 이보미, 서희경, 홍란 프로의 애장품이 경매에 오른다.
이후 15일까지는 유소연, 윤채영, 홍진주, 배경은 골퍼의 애장품이 공개된다.
경매 시작 금액은 종류에 따라 각각 10만원, 20만원이며 참여방법은 원하는 골퍼 애장품에 입찰금을 제시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에게 친필사인이 삽입된 애장품이 수여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된다.
참가선수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코너도 마련됐다.
우승 예상 선수 이름과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우승자를 맞춘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골프 풀세트’를 증정한다. 또 메시지를 남기는 응모자 중 총 100명에게는 대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김용규 G마켓 스포츠레저팀 팀장은 “국내 최정상 여성골퍼들의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다 불우이웃 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만큼 골프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하이원리조트’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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