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부국증권은
우주일렉트로(06568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연구원은 30일 "우주일렉트로의 2분기 매출액은 426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예상치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19.4%의 영업이익률로 고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는 전통적으로 IT업계의 성수기인데다가 이 회사의 휴대폰용 커넥터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판매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한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또 우주일렉트로가 캐파(Capa) 증설에 따른 신규 거래처 확보로 규모의 경제 효과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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