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공주밤·황토로 만든 친환경 숯 선봬
공주밤연구소와 사전기획…제품 포장된 대형 캔 화로로 활용 가능
2021-06-24 11:39:55 2021-06-24 11:39:55
사진/홈플러스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감성 캠핑’의 백미로 꼽히는 ‘바비큐’와 ‘불멍’을 위한 숯과 장작을 새로운 구성으로 마련해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대형 캔에 담겨있어 포장 패키지를 화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숯과, ‘미니멀 캠퍼’를 위해 작은 화로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토막장작까지 새로운 구성의 숯과 장작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주밤연구소와 홈플러스가 사전 기획해 공주밤과 황토로 만든 친환경 구이용 숯인 ‘공주밤숯’을 오프라인 유통 최초로 출시해 다음 달 28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일류 공주밤숯 캔화로(9kg, 정상가 2만6900원)’는 2만4210원에 ‘일류 공주밤숯(3kg, 정상가 1만1900원)’은 1만710원에 각각 판매한다.
 
특히 ‘공주밤숯 캔화로’ 상품은 대형 화로캔 패키지에 대용량 숯을 담은 상품으로, 제품이 포장된 대형 캔을 화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장 8시간 동안 화력이 유지돼 바비큐와 불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20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선보이는 ’일류 공주밤숯’은 20% 할인해 1만9900원에 판매한다. 10Kg 대용량 상품이지만 4개의 팩으로 구성돼 있어 소량씩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참나무 장작 5kg와 숯 1.7Kg 패키지로 구성돼 바비큐와 불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닐 장작+숯불하루패키지’는 행사기간 동안 10% 할인하며 100% 국내생산 제품으로 자연 건조한 질 좋은 참나무를 3가지 사이즈(3, 10, 20cm)로 구성해 소형화로부터 대형화로의 착화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토막 장작인 ’올쿡 큐브 참나무장작(8kg)’을 9900원에, ’노닐 참나무장작(10kg)도 9900원에 선보인다.
 
하동석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캠핑의 멋과 맛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숯과 장작을 경쟁사와 차별화해 새롭게 선보였다”며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실용적인 구성의 공주밤숯과 장작 등 새로운 구성의 캠핑용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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