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3일 유럽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약세 출발했다.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오후 4시25분(한국시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49인트(0.50%) 내린 5369.62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8.67포인트 (0.23%) 하락한 3743.36에 거래되고 있고 독일 DAX 30지수도 15.66포인트 (0.25%) 내린 6276.4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독일증시에서는 BMW가 2분기 순이익이 8억3400만유로를 기록하면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3% 넘는 초강세를 기록중이고 도이체포스트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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