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GS건설 등 건설株, 중동發 모래바람에 '휘청'
2010-08-05 09:46: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내 대형건설주이 연이은 중동발 모래바람에 약세다.
 
리비아와의 외교관계 악화와 미국의 이란 포괄적 제재에 대한 한국 정부의 협조 요청 등 부정적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5일 9시40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날보다 2000원(2.47%)내린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2.06%), 대림산업(000210)(2.04%) 등도 동반 약세다.
 
건설업종지수도 1.33%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034020) 등은 이란에서 수주 활동을 사실상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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