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5일 유럽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감이 시장 분위기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9분(현지시각 8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7포인트(0.04%) 내린 5384.19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0.75%, 슈라이어제약도 0.7%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제약주가 강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8.05포인트 (0.21%) 상승한 3768.32에 거래되고 있다. 라거더그룹이 1.2% 강세를 기록중이고 푸조와 BNP파리바도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 30지수도 1.04포인트 (0.02%) 상승한 6332.3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코메르츠방크가 1.4% 도이치방크가 0.7% 하락압력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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