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신성델타테크, 실적 성장 본격화..2차전지 기업으로 재평가"
2021-07-30 08:29:57 2021-07-30 08:51:05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가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2차전지 기업으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주목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30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성델타테크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신성델타테크는 가전, 2차전지 부품사업 및 물류 사업을 영위한다. LG전자(066570)와 LG에너지솔루션이 주 거래처다.
 
박준현 운용역은 "LG전자 가전부문의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LG화학(051910) 폴란드 공장에 자회사를 통해 2차전지 부품 공급도 본격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차전지 매출이 작년 819억 원에서 올해 1분기 619억 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고 연간 2000억 원 이상으로 기대돼 올해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2차전지 기업으로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매수가는 현재가격인 1만5850원, 목표가 2만 원, 손절매가 1만48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1만5850원 보합으로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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