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국 고용 부진과 경기 회복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오는 10일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정책을 추가로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만기가 다가온 모기지 증권에서 발생한 현금으로 미 국채와 모기지 증권을 재매입 하는 등 완화정책을 내세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빌 스톤 PNC자산운용 수석투자전략가는 "7월 고동동향 발표후 FOMC 회의의 의미가 커지고 있다"며 "FRB가 저금리 동결과 함께 만기 모기지증권 롤오버하거나 국채 추가 매입을 하는 등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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