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당 200원 현금배당…창사 첫 중간배당
2021-08-05 18:08:33 2021-08-05 18:08:3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주당 현금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중간배당 총액은 871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이며, 배당금은 이사회결의일인 이날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LG유플러스 창사 후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함께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당시 "반기 실현이익에 대해 중간배당을 실시해 주주의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주가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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