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시작 이후 161일…국민 40% 1차 접종완료
2차 누적 접종자 752만6904명…14.7% 접종 완료
2021-08-06 10:48:18 2021-08-06 10:48:18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전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국내에서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161일 만이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9만1478명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7만3276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2999명, 모더나 5203명이다.
 
누적 접종자 수는 2052만9566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40%를 넘겼다. 지난 2월26일 국내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161일 만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AZ 백신으로 1042만9759명, 화이자로 807만8121명, 모더나로 89만1919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 2차 접종까지 마친 신규 백신 접종완료자는 12만6304명이다. AZ로 6018명, 화이자로 11만5394명, 모더나로 489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백신 접종완료자는 752만6904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14.7%다. 
 
이들은 AZ로 204만6228명, 화이자로 429만7182명, 모더나로 5만3727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 1회 접종으로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으로는 112만9767명이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9만1478명이다. 사진은 백신 예방접종센터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