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노사합동 ESG 가치 실천' 활동 시행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코로나19 극복 지원
2021-08-10 15:54:19 2021-08-10 15:54:19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는 한수원 본사에서 '노사합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위기 극복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수원 노사는 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성과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경영 성과급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구입했다. 또 전 직원 자율 참여 모금 활동을 시행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도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노희철 노조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한수원의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는 10일 한수원 본사에서 '노사합동 ESG 가치 실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노사합동 ESG 가치 실천 협약식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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