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하이투자증권 차장은 1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DGB금융지주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차장은 "올해 DGB금융지주의 예상 배당금은 주당 571원이고, 시가배당율은 6.1%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금융주는 향후 금리인상 시기 때 부각되는 특성이 있고, 중소형 지주사 중 DGB금융지주가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는데, 비은행권 실적이 뚜렷해 하반기에도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은행부문도 NIM(순이자마진) 상승과 대손비용률이 내려가면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95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만2000원, 손절매가 8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DGB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90원(0.96%) 오른 9440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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