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상장 보름여 만에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을 받으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100원(-0.35%) 상승한 2만8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기관의 연속적인 매수에 힘입어 13일 상한가로 마감되고 난 후 장 초반 추가 상승을 하며 52주 신고가를 달렸으나 상승폭은 장 초반 대비 둔화되더니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소모성자재 등 구매를 아웃소싱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다.
증권가에서는 아이마켓코리아가 삼성그룹의 물품 조달 창구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13일 시총 1조클럽에 들었으며, 주가는 공모가인 1만 5300원에서 약 87% 올랐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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