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아이마켓코리아, 삼성 효과..이틀째 랠리
2010-08-02 09:18: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상장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4.72%) 상승한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상장 첫날인 지난달 30일 공모가인 1만5300원 보다 높은 2만2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00년 삼성의 계열사로 설립된 소모성자재(MRO) 품목 등을 구매 아웃소싱하는 B2B 전자상거래 업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관계사로부터 약 65%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농심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이 최대주주로 있으며 삼성전자 등 9개 삼성계열사가 상장 후 59%의 지분을 보유, 그룹사 보유지분으로는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장사가 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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