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에이스토리, OTT시장 콘텐츠 경쟁 수혜주"
2021-09-24 13:42:01 2021-09-24 13:42:2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국내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콘텐츠 경쟁에 따른 에이스토리(241840)의 수혜가 전망된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4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에이스토리를 추천주로 꼽았다.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킹덤'의 제작사다.
 
이 PB는 "넷플릭스의 최대 경쟁사 디지니플러스가 오는 11월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넷플릭스의 콘텐츠 확보 갈증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가 국내서 자리 잡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이력이 있어, OTT 시장의 콘텐츠 경쟁이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OTT 시장이 성장할수록 더 주목할 만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가격으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4만3000원, 손절매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에이스토리는 전일 대비 650원(1.68%) 하락한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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