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서울 확진 789명…역대 최다 기록
2021-09-24 20:43:49 2021-09-24 20:43:49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보다 100명 넘게 늘어나 700명을 훌쩍 초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89명 증가했다. 직전 최다 기록인 전날 681명보다 많았다.
 
감염경로 중에서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39명 증가해 가장 많았다. 중구 중부시장 신규 확진자는 8명,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의 경우 3명이었다.
 
아울러 △강서구 공공기관 2명 △해외유입 3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31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9명 등으로 집계됐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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