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16일 서울 학여울 SETEC에서 제2회 '벤처 7일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벤처 7일장터'는 창업의지가 있는 학생이나 창업 초기기업인들이 멘티로서 참여하고, 선도벤처기업이나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역할을 하는 벤처기업인들의 비즈니스의 장이다.
협회는 이날 장터에 100여명의 멘티가 참여했으며, 주로 창업절차, 기술개발, 마케팅, 특허관리, 자금조달 등에 관한 멘토의 상담 위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멘토는 선도벤처기업인, VC, 금융기관, 법률특허전문가, 마케팅전문가 등이 40여명 참석했다.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은 "위대한 기업가는 주위와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많은 업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진정성있고 실효성있는 멘토링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는 세번째 벤처 7일장터를 다음달 1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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