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한전KPS,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주목"
2021-10-06 11:57:25 2021-10-06 12:11:15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전KPS(051600)가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한전KPS를 추천주로 꼽았다. 한전KPS는 국내 발전 설비와 산업 단지 열병합 설비, 자가발전 설비 등의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중이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태양광, 풍력설비 목표를 오는 2025년까지 42.7GW(기가와트)로 상향조정했다"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목표도 내년 1GW에서 2040년에 8GW로 확대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전 해체를 중장기 전략으로 계획했는데, 이를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 가능 업무까지 이미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5만원, 손절매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한전KPS는 전일 대비 1500원(3.73%) 하락한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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