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거래일 만에 반등 출발…1.2%↑
2021-10-07 09:11:15 2021-10-07 09:11:15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장 초반 2940선을 회복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9.56포인트(1.02%) 오른 2937.8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48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14억원, 75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 의약품, 기계, 철강, 운수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은행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1% 이상 상승 출발했다. 전기가스업은 0.82%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005930)(0.84%), SK하이닉스(000660)(0.10%), NAVER(035420)(2.1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6%), 카카오(035720)(2.21%) 등이 상승 중이다. LG화학(051910)은 0.54% 하락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7포인트(1.66%) 상승한 937.5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2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50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로 출발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엘앤에프(066970)가 특히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0원(0.04%) 내린 1191.90원에 거래 중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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