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등 4명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했다. 하태경·안상수·최재형·황교안 후보는 탈락했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당원(30%)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70%)를 진행한 2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각 후보자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12항에 의거해 공개하지 않았다.
본경선 진출자 4명은 11일 광주·전북·전남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 토론회와 일대일 맞수토론을 거치게 된다.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내달 5일 당의 공식 최종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결선투표는 하지 않는다.
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등 4명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2차 예비경선(컷오프)를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했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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