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파마리서치(214450)의 리쥬란(주름 등 피부개선 제품)이 중국 의료기기 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파마리서치를 추천주로 꼽았다. 파마리서치는 의료용품 및 의약 관련 전문 업체다.
그는 "피부미용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리쥬란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리쥬란의 신제품 리쥬란HB 출시와 관절 강화 주사제 콘쥬란의 매출 성장세 등으로 매출 증가가 더욱 가파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리쥬란이 중국 의료기기 등급이 상향 조정돼 수출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면서 "보톡스 품목의 허가 등 추가적인 성장 동력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9만3000원, 손절매가 7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0.61%) 상승한 8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