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고려아연을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유럽 전력 공급 감축으로 발생한 아연 생산 차질로 인해 판매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이밖에 금과 알루미늄, 유가 등 원자재 가격도 일제히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6.1% 오른 283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알루미늄과 아연 등의 가격이 상승세를 잇는다면, 주가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0만원, 손절매가 52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만1000원(1.98%) 상승한 6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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