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YG PLUS를 추천주로 꼽았다. YG PLUS는 광고대행업 및 매니지먼트 업체로 YG엔터와
하이브(352820) 등 엔터사 아티스트의 음반 유통, MD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황 차장은 "연말 콘서트 사업과 크리스마스 시즌 등 성수기의 효과로 큰 폭의 이익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적자 자회사인 화장품과 F&B(식음료)사업부를 정리하면서 내년부터는 증익과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단기적 이벤트로 다음달에 YG엔터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복귀가 예정됐는데, 이에 따른 매출 성장도 큰 폭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원, 손절매가 73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YG PLUS는 전일 대비 230원(2.96%) 상승한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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