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주 일요일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을 공개하고 계속 업데이트해 이 땅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전적이 이제 7승3패가 됐다.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다시 텅 비우고 청년들의 광장으로 나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저는 수많은 코너 중 단지 청년상담소 코너에서 청년들의 고뇌,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을 상담하는 곳만 들어갈 것"이라며 "나머지는 정파를 떠나 자유롭게 교제하고 놀고 오락하고 즐기는, 소신과 자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구태, 부패, 기득권의 나라를 바꾸자"면서 "거듭 말하지만 비리 부패 대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꾸려질 선대위에 일절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것.
그는 끝으로 "같이 하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도록 하자"며 "'The youthdream'으로 도메인 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이번주 일요일 청년 플래폼 '청년의꿈'을 공개하고 계속 업데이트해 이 땅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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